나의 직장은 재택으로 일하고 있어서 언젠가 나도 워케이션을 떠나 보고 싶었다. Work+Vacation이 과연 공존할수 있을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지금 집을 떠나 다른 환경에서 일해보고 싶어서 워케이션으로 많이 간다는 강릉 공유오피스 한번 찾아봤다. 대부분은 진짜 워케이션으로 숙소와 일할수 있는 공간이 같이 있었고, 내 입장에서는 가격도 굉장히 비쌌다. 진짜 바다가 보이는 앞에서 컴퓨터 들고 일하는 곳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일단 내가 그런 환경에서 일이 잘될지 몰라 이번엔 맛보기로 찾아보다가, 일일 방문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 파도살롱을 찾게 되어서 찾아갔다. 이건 진짜 내돈내산이다 강릉 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난 바로 파도살롱 명주점으로 갔다. 다행히 강릉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몇정거장이였다. 파..